[2025-05-19 화요일] 내가 태어난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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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이유는 없다. 그냥 연속된 우연의 결과로 태어났다. 그러니깐 태어난 이유에 집착하지 말고, 삶의 목표에 집중하자.

목표

단어 앱 개발에 집중하기

이번 주 할일

회사

  • 리뷰
  • 피드백 입력
  • 테스트 사양 정리(Action, 문서)

개인

  • 단어 앱 관리 화면
  • 초등 영어 단어 개발

오늘 꼭 해야할 일

  • 리뷰
  • 피드백 입력
  • 루틴
  • 초등 영어 단어
  • 단어 앱 확인

회고 (GPKT)

  • Good
    • 우선 순위를 높여서 작업한, 단어 앱 관리 화면 작업이 끝나서 오늘은 정상적으로 루틴을 수행할 수 있었다. 루틴 수행뿐만 아니라 아내의 요청 사항인 작업한 단어수를 포시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모티베이션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단어 앱을 확인해보니 업데이트가 문제없이 되고 있었다. 이것으로, 단어 앱 관리 화면 개발을 종료해야겠다.
    • 모든 멤버의 피드백을 입력했다.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에 익숙치 않은데, 멤버 피드백의 질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바쁘지만 계속 시간을 내서 적절한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
    • 리뷰의 양이 늘었다. 그래서 오늘은 좀 더 시간을 내서 리뷰를 했다. 일정한 리뷰양을 유지할 수 있게 적절히 페이스 조절을 해야겠다.

내가 태어난 이유가 있을까?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단순히 수많은 우연들이 겹치고 겹쳐 만들어진 우연의 산물이다. 내가 태어난 이유는 그래서 중요하지 않다. 부자집에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이유 따위는 없다. 그냥 우연히 거기서 태어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태어난 이유보다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태어난 것은 내 선택이 아니지만,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내 선택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살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지금 이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내가 조절할 수 없는 것, 내가 태어난 이유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 살아가는 이유에 집중하자.

이틀전에 심었던 허브 씨앗에서 뿌리와 떡잎이 나왔다. 생명의 탄생을 보는 것 같아서 가슴속에서 따뜻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조금 이해되었다. 뿌리와 떡잎이 나오지 않는 다른 씨앗들이 조금 걱정이 된다. 다들 힘내서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아들의 게임 만들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 아들이 게임 만들기를 할때는 하던 것을 멈추고 해야할 것이 없더라도 옆에 앉아서 지켜봐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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