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요일] 어른, 사회가 아이들의 경험을 빼앗고 있다.

2025-05-18 hit count image

어른들이 위험하다고, 귀찮다고, 바쁘다고 또는 사회가 맞벌이를 해야한다고 따돌림이라고 멋대로 정의해서, 아이들의 경험을 빼앗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목표

단어 앱 개발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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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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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단어 앱 관리 화면
  • 초등 영어 단어 개발

오늘 꼭 해야할 일

  • 가족과의 시간
  • 단어 앱 관리 화면
  • 회고

회고 (GPKT)

  • Good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일주일 회고를 했다. 칭찬과 반성에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
    • 오전에 가족들과 함께 쇼핑 센터에서 인형 뽑기와 건담 뽑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에서도 아들과 함께 놀면서 어제보다 조금 더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행동했다. 그 덕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단어 관리 화면의 개발이 일단 완료되었다. 이것으로 아내가 단어 수정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편의 기능 개발이 남아있으니, 이 부분을 추가하여 개발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아내가 단어 수정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정도의 개발을 완료해서 아내에게 다시 단어 수정을 위임했다. 단어 앱의 컨텐츠 퀄리티가 올라갈 것 같아 기대된다.
  • Problem
    • 회고에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했다. 틈틈히 짬나는 시간들을 활용해서 회고를 진행해서 회고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

16일이 친형의 생일이고 27일이 내 생일이다. 그래서 생일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보았다. 내가 초등학생일 때에는 생일이 되면 생일 파티 초대장을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했던 것 같다. 저학년때는 집에서 고학년때는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했다. 대부분은 물론 부모님이 준비하셨다. 파티 참석 인원은 10명 안팍이였던거 같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문화가 없어진 것 같다. 사회가 부모가 그렇게 만든 것 같아 슬프다. 한 반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없으니 친한 친구들만 부르는 것이 당연했지만, 지금 이렇게 하면 차별이니 따돌림이니 말이 나올 것 같다. 더 큰 이유는 부모들이 바빠서 이런 것을 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 좋고 나쁘다는 것보다는 생일 파티라는 문화, 경험을 시켜주지 못 하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지만 사회적 구조, 부모들의 생각때문에 아이들의 사회적 경험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다.

다른 사람의 행동에 의해, 내 감정이 반응하고, 이에 따라 내가 행동을 한다면, 이 행동은 다른 사람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이 나를 지배하게 내버려 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지배되지 않게 하려면, 다른 사람에 의해 내 감정이 반응하게 두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감정을 선택하고, 행동마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만약, 다른 사람에 의해 어떤 감정이 생긴다면, 그 감정은 내것이 아니므로 그냥 내버려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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