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요일] 할지 말지 망설여질 때는, 일단 하자

서비스를 개발할 때, 서비스에 대항이 되는 사용자에게 직접 의견을 구하면서 작업르 해야한다. 이게 페르소나 기법인데, 가상에 인물을 만드는 것보다 실제 사람을 찾는 것이 좋다. 가상에 인물을 만들다보면, 결국 내 입맛에 맞게, 내 서비스에 맞게 가정하게 된다.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결국 누군가에게 제공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게 남이든, 나든 항상 옆에 두고 의견을 구하면서 서비스를 개발하자.

절대라는 표현을 쓰지 말자. 미래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내가 의지를 갖고 하겠다,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주위 환경,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사고로 인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행동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되도록 ‘절대’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말자.

Apple Search Ads에서 연락이 왔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단순히 자사 서비스 홍보인지 모르겠다. 영어로 메일이 왔기에 무시할까도 검토했지만,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르므로 미팅 날짜를 잡았다. 다행히, 한국 스텝도 참여한다고 해서 안심했다. 미팅에 참석하여 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