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목요일] 게임의 덫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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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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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개발

개인

루틴 정상화
1년 계획

오늘 꼭 해야할 일

루틴
리뷰

회고 (GPKT)

Good
- 계획대로 하루 일정이 흘러갔다. 중간에 예상하지 못한 상담이 들어왔지만 큰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Problem
- 게임을 했다. 여유가 있었기에 할 일에는 큰 영향은 없었으나 여유 시간에 독서와 같은 생산적인 활동을 수행하지 못 했다. 지금은 게임을 삭제한 상태이다. 냉정히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지만, 게임을 다운로드할 때는 왜 이런 생각을 못하는지 모르겠다.
- 어제까지만 해도 루틴 정상화를 거의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아들이 아직 겨울 방학이여서 정상 루틴보다 늦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였다. 오늘 아이가 학교를 가기 위해 평소와 같이 일어났다 즉, 방학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났다. 이 충격이 생각보다 컸다. 특별히 낮잠을 자지는 않았지만 늦게 일어날대와는 다른 느낌이였다. 내일도 평소와 같이 일어날 예정이다. 이것이 완전히 적응되면 루틴 정상화라고 불러야겠다.
Try
- 게임을 다운로드 하지 않는다.

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났다. 정확히 말하면 방학이여서 한시간씩 늦잠을 자던 기간이 끝나서,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났다. 이 한시간이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어제까지는 이걸 고려하지 않고 루틴 정상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좋아했다. 참 한심하다. 빨리 이 시간대의 루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게임을 했다. 지루한 시간에 책을 읽으면 되는 것을 왜 게임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내 행동중 하나이다. 침착하게 생각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인데… 사람은 이성적이지 않은 것 같다. 다시 한번 게임을 지우면서 반성한다. 지루함을 느끼고 게임의 유혹을 느낄때는 하던 일을 멈추가 잠시 명상을 하던지, 책을 보려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