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요일] 관리 프로세스

오늘 아침 못 일어날뻔 했다. 일어날대 머리 속에 온갖 핑계거리가 떠올랐다. 그래도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일아나서 운동을 했다. 와이프는 나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한다. 와이프를 생각하면서 핑계거리를 이겨냈다. 와이프가 존경스럽다. 내일도 수 많은 핑계들이 방해할 것이다. 내일도 이겨내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

운동 중량을 조금 늘렸다. 운동 중량 올리는 속도를 조금 높여야겠다.

GL과 2025년 계획에 대해서 상담했다. 내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고 불필요한 내용들을 제거할 수 있었다. GL과 나이 차는 얼마 안나는데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이전 회사에서는 코드 리뷰나 테스트 코드와 같이 기술에 관해서 많이 배웠다면 이번 회사에서는 리더로써 해야할 일, 관리자로써 해야할 일들을 많이 배우는 것 같다. 기술처럼 여기서 배운 프로세스들을 잘 정리해서 또 써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