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일요일] 집에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오늘은 평화롭고 여유로운 하루였다. 많은 시간을 단어 앱의 리팩토링을 하면서 보냈고, 아이와 함께 영화도 보았다. 조금 느슨하게 하루를 보냈지만, 이런 하루도 너무 좋은 것 같다. 리프레쉬가 된 듯하다. 이번 주도 더욱 힘내서 목표 달성에 노력해야겠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때면 결국 TV를 보게 된다. 함께 1~2시간 ㅇㅇ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계속 TV만을 보는 것은 자제해야겠다. TV말고 집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해 봐야겠다.

오늘은 정말 십몇년만에 대학교 휴배로부터 결혼ㅇ르 한다며 연락이 왔따. 청첩장을 보내면서 나와의 인영을 이어가고 싶은게 느껴졌다. 후배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아마 일본 진출을 진행하려고 준비중에 있는 것 같고 여기서 나를 이용(?) 아닌 이용을 하려는 것 같다. 내가 아끼던 후배는 아니지만 잘 지내던 후배였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도와줄 것이다. 하지만 이용 당하지 않다록 주의해야겠다. 후배는 회사 대표이니 내가 폼을 잡을 필요도 없고 선배 티를 낼 필요도 없다. 사람 대 사람으로 도아주고 사람 대 사람으로 연을 이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