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요일] 계속 트리거를 설정하자.

구글 캘린더에 설정한 트리거가 아주 큰 도우미 되고 있다. 계속 트리거를 설정하여 루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아이의 음악 발표회가 학교에서 열렸다. 이런 발표를 매년 보는데, 아이가 정말 성항하는 것이 느껴진다. 더 크기전에 가족과 더 많이 대화하고 더 많은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일주일 패턴을 바꿨다. 오늘이 일주일에 마지막 날이므로 일주일 회고를 하면서 개선 사항을 계속 찾아봐야겠다.

1주일 회고

이번주에는 아내가 장례식 때문에 친정에 갔다. 그래서 아들과 둘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기존 루틴을 하면서 새로운 일(집안일)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되었다. 아내도 이렇게 둘만 놓고 가는 것을 걱정하여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해 두었다. 나는 이렇게 준비된 것을 제 시간에 수행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업무와 다르게 조금만 실수해도 큰 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알람을 설정하여 제때 일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완변한 준비와 계획, 알람을 사용하여 루틴뿐만 아니라 모든 할일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알람 설정에 중요성을 느끼고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여 되도록 모든 일정을 설정하고 알람이 오도록 했다. 이것은 업무의 수행 시점을 알려주고, 그 기간 동안 업무만을 집중하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계획을 세우는데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그에 못지 않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일단 계속 알람 설정을 진행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