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는 나의 뇌를 대신해서 책이나 자료를 통해 얻은 영감과 인사이트를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만든 블로그입니다. 여기에 작성된 글들이 다른 분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왜 항상 독후감을 쓰는 걸까요? 책을 다 읽고 감상문을 쓸 수 있을까요? 일주일 한달이 걸려서 책을 다 읽으면 그 모든 내용들이 다 기억나시나요? 저는 그래서 독후감보다는 독중감을 쓰려고 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기억나는 내용 보다는 책을 읽는 도중에 얻은 느낌이나, 감상, 염감이나 인사이트를 그때 그때 적어서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